요즘 우리나라로 관광오는 외국인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8년 한 해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방문한 관광객 무려 1,500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싸이 등의 한류스타의 영향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외국인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장 또는 미팅때문에 외국인들과 자주 만나는데, 항상 하는 질문이 "한국 음식 입맛에 맞습니까?"

 "가장 맛있는 한국음식이 머에요?"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베스트-워스트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뉴스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베스트 5

 

 

 

외국인 좋아하는 음식 5위. 갈비

갈비 특유의 달콤 짭쪼롬한 맛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면 유명한 갈비집에 함께 방문했었는데, 항상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구요.

먼저 소스를 찍지 않고 먹고 놀라고 소스와 상추, 깻잎와 싸먹는 맛에 또 한번 놀라고!

가끔 중동이나 유럽 지역에 한국식당에 가면, 갈비를 시켜먹는 현지인들이 많아 항상 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우리 입맛 뿐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단짠의 지존 갈비가 5위 였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4위. 양념치킨 & 간장치킨

물론 치킨은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 유래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킨이 있는데요.

바로,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입니다.

정말 외국인들에겐 생소한 치킨이고, 한번 맛보고 반해서 관광 내내 양념, 간장치킨을 찾아다니는 외국인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제가 러시아 유학시절에도 현지인 친구들에게 양념치킨을 만들어 준적이 있는데요.

너무 반응이 좋아서 순간 러시아에서 양념치킨 장사나 할까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입니다^^

우리의 치느님이 4위 였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3위. 비빔밥

우리나라 음식하면 외국인들이 김치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올리는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다양한 재료들로 다양한 맛으로 입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건강식이 상당히 유행 중인데요.

신선한 채소와 고기가 만들어내는 건강한 맛이 외국인들을 사로잡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외국인들에겐 '물도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3위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 비빔밥이 3위 였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2위. 불고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불고기가 빠져선 안되죠.

비빔밥과 김치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불고기'

불고기는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갈비의 맛과 신선한 야채들이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불고기에 들어가는 당면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불고기 만큼은 외국인들에게 가장 호불호가 없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음식 국가대표 불고기가 2위 였습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1위. 삼겹살

외국인 좋아하는 음식, 대망의 1위는 바로 삼겹살입니다.

실제로 여러 통계기관이나 뉴스에서도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삼겹살이 선정되었는데요.

바베큐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들 조차 삼겹살에 쌈장을 찍어 채소와 함께 먹는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삼겹살하면 빠질 수 없는 소주가 외국인들에게도 삼겹살 최고의 파트너로 꼽힌다고 합니다.

삼겹살-소주, 치킨-맥주 조합은 정말 신이 주신 조합일까요?

특히, 보드카, 럼 등 독주를 즐기는 나라의 관광객들은

소주의 달달함과 삼겹살의 담백함을 느끼고 다시 한국을 방문할 생각을 가진다고 하네요.

세상의 중심 삼겹살이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대망의 1위 였습니다.

 

 

   

카카오톡 단체 채팅 방에서 불법적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오늘 예능방송 촬영 중 긴급 귀국했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사건 이후, 카카오톡 단체 채팅 내용 중 성매매, 마약 등의 내용이 발각되고 해당 채팅방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실명이 공개된 것이 바로 정준영입니다.



지금까지 '1박 2일', '짠내투어' 등 인기 예능에서 고정 출연하여 엉뚱한 4차원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 또한 엉뚱한 행동에 해당 예능을 보면서 크게 웃었고, 호감이 가고 친숙한 연예인 중 한명이 바로 정준영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방송에서 보였던 모습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사실 정준영은 과거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혐의는 벗게되었고, 이후 다시 다양한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이 논란이 있고 약 3개월 후에 다시 '1박 2일'에 출연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준영에 대한 논란이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는 상습적으로 몰래 성관계, 여성의 신체를 촬영했고, 마치 자신이 잘한 것 처럼 주변사람들에게 이를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으로 인하여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흥미거리가 된 피해자는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앞으로 두번 다시 TV프로그램, 매스컴에 얼굴을 비추지 못하도록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하며, 그 동안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호감을 표했던 모든 사람들과 피해자 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아무말 없이 죄를 달게 받고 다신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연예인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더 이상 TV와 매스컴에서 비춰지는 연예인의 모습은 믿지 못할 것같네요.



 정준영 '몰카논란'이 불거지기 전,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비춰졌던 승리도 결국 마약, 성접대 등 여러 범죄행각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었고, 이는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이렇게 TV 프로그램에서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던 연예인들의 내면은 과연 TV프로그램에서의 모습과 같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정준영, 승리 사건은 심각한 중범죄이며, 진심어린 사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 다시 이들이 매스컴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대중을 기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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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출장때문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을 했는데요.

사실 제가 전공이 러시아어 관련 학과이고, 1년 동안 러시아에서 산 경험이 있어서 간만의 방문이 너무 뜻 깊었습니다.

역시 비행기를 타면 뭉개뭉개 구름 보는 맛이 일품이죠.

운 좋게 러시아 항공 아에로 플로트가 대한항공과 코드 쉐어 중이라서 싼 값에 대한항공을 타고 러시아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아에로 플로트 비행기도 나쁘진 않지만, 일단 기내식이 러시아 식이라서 저는 입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대한항공 비빔밥이 더 맛있고, 기내에서 제공하는 신라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약 9시간의 비행 끝에 러시아 셰르메티에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저는 비행기 오래타는데는 소질이 없나 봅니다. 공항에 나오면서 반가운 직원들의 얼굴이 보였고, 모스크바 시내까지 픽업도 해줬습니다.

차가 벤츠라니.. 먼가 특별한 대접받는 느낌이라서 순간 우쭐했습니다.

러시아 도착 후, 첫끼는 러시아 식으로 도전했습니다. 삭힌 청어와 삶은 감자인데요.

냄새가 강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레몬즙을 넣으니, 냄새도 별로 안나고 오히려 냄새 안나는 홍어느낌이 나더군요.

생선요리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음식을 먹으면서 러시아 보드카 칵테일도 한잔 시켜봤는데요. 

도수가 워낙쌔서 술에 불까지 붙더라구요. 그만큼 맛도 강해서 저 한잔에 취기가 팍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2차로 또 다른 종류의 불 붙는 보드카 칵테일에 도전했습니다.

이 칵테일은 불때문에 한입에 털어넣어야하는데요. 무섭긴 했는데, 술기운에 겁없이 도전하고 거의 정신을 놓게 되었습니다.

가을이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은 독주를 많이 즐긴다고 합니다. 

러시아 사람들 따라 술먹었다는 우리나라로 못 돌아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에서 첫날을 마무리하고 여러가지 회의와 일정 때문에 고된 러시아 방문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출장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하루의 여유시간이 생겨서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방문했습니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는 '예술의 거리'라고 불리며, 유명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등 다양한 예술 문화계 인물들이 생전 살았던 공간을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 공연을 했습니다.

사진 상단에 보이는 장식들은 전등이며, 밤이 되면 빤짝빤짝 빛이 난다고 하네요. 밤에 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이곳은 모스크바 굼백화점 내부입니다. 

굼백화점은 붉은 광장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1890년대에 만들어져 현재 러시아에서 가장 최고급 백화점이라고 합니다.

백화점 내부에 이렇게 분수와 이쁜 나무 장식으로 럭셔리한 느낌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쇼핑은 못했지만, 내부만 봐도 정말 엄지손가락이 척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일정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테트리스의 배경, 성 바실리 성당입니다.

붉은 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물이고, 러시아의 랜드마크이기도 하죠.

입장료를 사면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데 입장료가 조금 비싼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언제 또 올지 몰라서 내부에 들어갔는데, 정말 웅장하고 성당 특유의 경건한 느낌에 압도당했습니다.

내부 사진은 혹시 모르니 업로드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아르바트 거리를 둘러보고, 해가 질 무렵의 모스크바 강을 바라보면서 러시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정말 학생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라 방문 할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해지는 나라입니다.

아마, 러시아 하면 추운나라,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나라입니다. 정말 한번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해 또 방문하게 되면 더 많은 사진, 더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풀리고 낮에는 이제 봄이 왔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따뜻한데요.

그래서 저는 이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먹방을 위해 바베큐 장비를 챙기고 즉흥으로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즉흥적으로 나가다 보니 멀리까진 못가고 집 근처 낚시터로 왔습니다 ^^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두시정도 이른 시간이지만 저희 가족이 다들 술을 좋아하다 보니 바베큐 세팅은 이렇게 했습니다.

직판장에서 사온 목살과 소맥 제조를 위한 음료수들 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경치도 좋으니 정말 고기가 얼른 익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어요 ㅠㅠ

긴 기다림 끝에 고기가 이렇게 잘 익어가고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밖에서 가족들과 바람 쐬면서 먹으니까 정말 고기 맛이 두배 세배로 올라가더라구요 ㅠㅠ

아 글쓰면서도 다시 먹고 싶네요..

맛있게 고기도 먹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해가 지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주말은 시간이 너무 잘가네요 ㅠㅠ

저희는 빠르게 먹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술방을 위해서 깨끗이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리고 2차전을 위해서 방문한 안골동 포장마차라는 곳입니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자리빼고 좌석이 꽉차있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기다리는걸 잘못해서 자리가 없었더라면 빨리 다른곳으로 이동 했을거에요 ㅠㅠ

그랬다면 이 맛집도 놓쳤을 거구요!

 

 먼저 애피타이저로 우럭구이를 시켰습니다. 제가 원래 생선구이는 즐겨먹진 않는 편인데요.

저희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셔서 시켜서 먹어봤는데 천상계 맛이였습니다... 이제야 너의 맛을 알게되어 미안하다ㅠㅠ

정말 이모님 솜씨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으셨어요. 빠르게 발골 후 5분만에 한마리 뚝딱하고 다음 안주를 영접하게 되는데요.

 

골뱅이 무침이 등장합니다.

이게 단 10,000원 짜리 안주라니 실화인가요? 양이 너무 혜자네요 ㅠㅠ

맛은 정말 단짠단짠 새콤달콤 정말 골뱅이도 많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안주가 아니라 거의 밥 반찬 처럼 막 집어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빠진게 있는데 국수사리를 주시거든요? 그건 제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정말 이 세상 비빔면이 아니였어요 ㅠㅠ

아 또 침 고이네요 ... 또 이렇게 골뱅이 무침도 순삭되게 되는데요..

다음 타자로 등장한 국물 안주 끝판왕 해물탕입니다.

이 해물탕도 저렴하게 15,000원인데요. 안에 오징어, 새우, 홍합, 미더덕, 게 등 어마어마한 양의 해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장님 이렇게 장사하시는데 남는게 있으신가요...

이제 해물탕이 나왔으니 본격적으로 한잔 두잔 짠!!

점점 그렇게 저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 갔어요 ㅎㅎ

술도 취하고, 국물만 먹다보니 먼가 씹을 거리가 먹고 싶더라구요.

최종 병기 가오리찜이 등장합니다!

저도 가오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살이 정말 야들야들하더라구요. 더구나 양념까지 맛있게 올라가니 술이 정말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분명 어제 먹었는데, 왜케 또 먹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ㅠㅠ

가오리찜도 단 20,000원으로 혜자스러운 가격대와 맛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정말 이 곳에서 단 1초도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이렇게 저희 가족은 술보다 안주를 더 많이 먹고 계산을 했는데 너무도 충격적이였어요..

안주를 네 개를 시켰는데 10만원도 안나왔다는 겁니다.

요즘 물가가 보통 물가가 아닌데 4인 가족에서 배터지게 먹고 10만원이 안나온 것은 정말 혜자 그 자체인 것 같네요.

앞으로 이 곳 자주 와야겠어요 !! 또 너희들을 영접해 주겠다.

이렇게 저희 가족은 주말 폭풍 먹방을 즐기고 집에서 다 기절놀이를 하게됩니다..

포장마차 가게 위치를 알려드리고 싶은데, 네이버 구글을 아무리 뒤져봐도 아무 정보가 안나오네요 ㅠㅠㅠ

다음에 또 방문하게되면, 꼭 가게 외경, 내부사진, 음식사진 더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남 모 클럽에서 클럽 관계자들이 한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처음에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내막을 가지고 있을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바로 해당 사건이 발생한 클럽은 '버닝썬'으로 가수 빅뱅의 승리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클럽에서는 정말 해외 투자자 접대, 마약, 성범죄등의 범죄 행각이 일어났고,

이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큰 사회적 이슈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우리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가수 빅뱅의 승리가 25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버닝썬 실소유주 여부'해외 투자자 성접대'∙마약 유통 등 범죄 문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습니다.

당초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운전병 특기자로 응시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회적 논라인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현역 입대는 현재 상황에서 도피하기 위해서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그룹인 '빅뱅'으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성공과 수익을 거두고 어린 나이에 라면가게 등의 사업에 뛰어들며

'위대한 승츠비, 이 대표'라고 불리며 인기가수이자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저 또한, 정말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고 저 보다 어린나이에 저렇게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많이 부러워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 관계자들이 한 남성을 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숨어 있던 검은 내막이 밝혀지게 됩니다.

마약, 폭행과 성범죄, 해외투자자 접대 등 하나 하나만 봐도 굵직한 사건들이 이 클럽에서 한번에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공한 사업가, 가수 였던 승리의 진짜 모습이 결국 이런 모습이 였을까요?

또한, 관계자들과 승리가 나눈 카톡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정말 방송에서 비춰지던 아이돌 가수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관계자들과 자신의 가게에 온 여자손님을 물건 취급하며, 범죄행각을 일삼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도 승리는 자신의 콘서트를 강행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이 이렇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약, 성범죄 및 폭행은 분명한 범법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갑작스런 그의 입대소식을 듣게 되었고, 다시 한번 네티즌들이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버닝썬의 소유주가 확실하다면, 그 동안 클럽에서 발생한 범죄 행각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꼭 입대 이전에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도피성 입대가 이뤄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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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의 서유쌍기 (상)

 

장르 : 코미디, 액션, 멜로(하편은 멜로임)

감독 : 유진위

주연 : 주성치, 주인, 나가영

네이버 평점 : 9.22

서유쌍기 상편에 이어서 하편 서유기 - 선리기연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서유기 - 선리기연은 월광보합의 후속작으로 월광보합이 주인공 지존보(주성치)가 자신의 과거와 존재를 알아가고, 두 자매가 산적 소굴로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일이 중심이였다면, 선리기연은 지존보(주성치)가 월광보합으로 인하여 500년 전으로 돌아가 이 이야기를 매듭짓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편 월광보합에서 산적소굴로 들어왔던 자매 중 언니(상편 소개글에서 소개한 고부랑 머리)가 지존보(주성치)가 손오공이란 것을 알게되고 지존보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동생 백정정(막문위)는 그를 사랑했기때문에 그를 지키기 위해 그와 함께 '반사동'이라는 동굴로 도망가지만 그녀의 언니와 언니에게

세뇌된 지존보의 오른팔(오맹달)이 그들을 잡으러 오고 그 과정에서 백정정은 자신의 언니가 지존보를 해친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지존보는 좌절하지만 '월광보합'이라는 시간을 돌리는 비기를 얻게되고 달빛 밑에서 "뽀로뽀로미!!!"라고 외치면서 백정정의 죽음을 막아보려고 하는데요.

윗 사진은 지존보가 달빛아래에서 "뽀로뽀로미!!!"을 외치는 장면입니다. 진짜 이장면 너무 웃깁니다 ㅠㅠ 

하지만 지존보는 결국 그녀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500년 전으로 돌아가면서 선리기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존보는 무언가 잘못된 것을 깨닫고 반사동 입구에서 좌절하던 중에 이 반사동의 500년 전 주인인 반사대선(진짜 이름도 주인)을 만나게됩니다.

그녀는 사실 500년 후의 백정정과 백정정의 언니의 스승이라고 하네요 ^^

 반사대선은 주성치에게 반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넌 이제 내꺼야, 내 노예다"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며 발바닥에 노예 마크를 찍습니다.

반사대선은 자청보검이라는 칼을 쥐고 있었는데 그 칼을 뽑는 사람이 자신의 낭군이 될거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단번에 지존보가 그 칼을 뽑아버리면서 제자처럼 지존보에게 반해버립니다.

이 영화에서는 지존보는 우마왕 처까지 자신에게 빠지게 만드는 엄청난 옴므파탈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지존보는 반사대선과 만나게 되면서 우마왕까지 만나는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지존보는 과거에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우마왕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마왕이 등장하고, 우마왕은 반사대선을 자신의 첩으로 드릴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마왕의 처는 지존보에게 빠져있었습니다.

개판 오분전이네요.. 하지만 지존보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반사대선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결국 지존보와 반사대선은 도망가게 되고 우마왕은 분노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저팔계와 사오정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우마왕의 졸개들과의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한 지존보는 결국 반사대선이 우마왕에게 잡혀가는 것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반사대선은 무공이 뛰어납니다. 이렇게 반사대선이 우마왕에게 잡혀가면서 결국 지존보도 슬픔에 잠겨 각성하게 되면서 우마왕과 최후의 혈투를 갖게 됩니다.

이 이야기의 마무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영화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중에서 최고의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내에서 적지 않은 주성치 매니아들도 주성치 영화 중 최고로 뽑고 있습니다.

상편 월광보합의 경우는 웃음과 재미를 중점으로 두었다면, 하편 선리기연은 멜로,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선리기연 결말은 많은 여운이 남았는데요. 정말 꼭 한번 시간 나실때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서유쌍기 (월광보합 - 선리기연)의 리뷰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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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정말 왜이러시나요....


펠레는 “나는 이번 시즌 EPL 시작부터 리버풀의 우승을 예상해 왔다. 그리고 여전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발언을 한날 리버풀은 에버튼과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고, 우승 레이스 우위를 이어가기 위한 승점 3점이 절실했지만, 무승부를 거두며 1점 획득에 그쳤고 결국 맨체스터시티에 1점 차로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펠레의 저주가 또 한번 맞아 떨어지는 분위기 인데요. 제발 리버풀만은 건들지 말아주시길 바랬지만 시즌 초부터 꾸준히 펠레는 "리버풀이 EPL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펠레의 저주라는 말은 워낙 유명하지만, 최근 PSG의 챔피언스 결승 진출까지 예측해주시면서 그 영험한 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해주셨는데요.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뤘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1차전에서 2-0 승리로 8강 진출이 아주 유력한 상황이였지만, 맨유에 3실점하며 안방에서 무릎 꿇게됩니다. 펠레는 지난해 12월 영국 매체 ‘스쿼카’를 통해 “PSG는 훌륭한 팀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때 최고의 축구황제는 은퇴 후 영험한 예언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부두술사 황제 펠레의 대표적인 저주 목록 입니다.

 

1.  "브라질 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1라운드조차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결과 : 브라질의 전승 우승

사실 브라질은 지역 예선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었지만, 스콜라리감독의 부임으로 지역 예선 3위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 하게 됩니다.

본선에서는 지역예선 때와는 최강의 팀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우승을 예상했지만

영험하신 펠레 형님은 준결승 시점부터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2. "2006년 월드컵 우승 후보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한국"

결과 : 브라질은 프랑스에 8강 탈락하고, 독일은 이탈리아에 4강에서 탈락, 프랑스는 결승에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 패배하여 탈락 

 그리고 한국은 스위스에 패해 조 3위로 16강 진출 실패 

우리나라 역시 펠레의 영험한 예언을 피해가지 못했네요.  사실 펠레가 우리나라를 우승후보로 언급한 이유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퍼포먼스가 너무 인상 깊어서 2006년 월드컵에서는 큰 일을 낼 것같다는 이유 였다고 하네요.

 

3. "2014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

결과 :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무려 "1:5"로 대패하게 되고, 19일에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됩니다

반면에 독일은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승리하면서 우승을 거머지게 됩니다.

가끔 이렇게 펠레의 영험한 예언이 빛나가기도 하네요..

 

 

영험한 예언때문에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펠레의 저주'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만, 현역시절 보여준 포스는 정말 축구황제 그 자체였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1957~1971) 91경기 77골 (브라질 대표팀 최고 기록)

통산득점 : 767골

월드컵 우승 : 3회

지금은 축구하면 메시, 호날두이지만 이전에는 축구하면 펠레, 마라도나라는 말이 먼저 나올 정도로 위대한 선수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선수이자 영험한 부두술사께서 리버풀의 우승 예언을 해준건 정말 리버풀 팬, 리버풀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단, 예언이 틀렸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꼭 리버풀 우승을 통해 펠레의 저주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 리그, EPL 우승 가즈아!!

 

 

장르 : 코미디, 액션, 멜로(?)

감독 : 유진위

주연 : 주성치, 오맹달, 막문위

네이버 평점 : 9.22

 

오늘의 영화는 바로 서유기를 모티브 한 영화, 지금의 주성치를 있게 만든 영화 서유쌍기입니다.

생각보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OCN만 틀면 주구장창 나왔거든요^^

여튼 저는 이 영화가 저의 인생영화라고 할 만큼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입니다.

아무래도 서유기를 모티브 했기 때문에 서유기 스토리를 기본틀에 두고 있습니다.

 

 

이 털복숭이가 바로 주성치의 손오공입니다.

처음 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손오공은 삼장법사의 심장을 먹으면 불로장생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마왕과 손을 잡았다가,

관세보살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손오공은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스승인 삼장법사의 희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되요.

 

 

이렇게 다른 털복숭이로 태어나게 됩니다.

딱봐도 산적같긴 한데 무려 산적두목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주성치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영화에선 항상 꼬봉이거나 얻어맞는 오맹달이 역시나 오른팔 역할이네요 ㅎㅎ

여기서도 신나게 주성치한테 얻어 맞다가 나중에 1편에서 엄청난 복수를 하는데요.

꼭 영화로 보시길 바랍니다. 알고 보면 노잼!!

이렇게 평화롭게 산적질을 하고 있던 주성치파에게 갑자기 아리따운 여성들이 찾아오는데요.

 

 

꼬부랑머리가 매력넘치는 분과 함께 '소림축구'에도 출연했던 막문위가 산적소굴에 방문합니다.

저 아름다운 모습은 어마어마한 모습을 감춘 가면이죠.

참고로 이분들 싸움 잘 엄청 잘합니다. 그래서 산적 소굴에 둘이서 맨손으로 들어옵니다.

 

 

 

싸움 잘하는 자매에게 산적들은 투닥투닥 얻어 맞게되고 자매에게 숙실까지 내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바람돌이 성치형님은 아름다움에 반해 털갈이를 했다가 붓으로 얼굴공예를 하며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강력한 자매의 방문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됩니다.

 

*맛보기로 예고편 한번 보세용*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이다 보니 더욱 자세하게 소개 시켜드리고 싶지만 영화는 역시 스포없이 보는게 제 맛이죠 ㅎㅎ

그래서 서유쌍기 1편 월광보합의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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